■ 출연 : 어머니 (일가족 확진)

* 아래 " /> ■ 출연 : 어머니 (일가족 확진)

* 아래 "/>
Surprise Me!

[뉴스큐] "10개월·40개월 아이도 확진...병상 없어 감기약으로 버텨요" / YTN

2020-08-28 55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어머니 (일가족 확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병실 부족 문제,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노모와 갓난아이 둘을 둔 일가족이 확진을 받았는데 지금 병상이 없다고 합니다.

대기하는 동안은 치료약조차 받지 못해서 아이가 열이 끓는데도 감기약으로만 버티고 있다고 하는데요.

노모는 이제 거동조차 어렵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상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단 익명으로 연결하겠습니다. 여보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단 확진판정을 받고 집에서 자가치료를 받고 계신 건가요?

[인터뷰]
그런데 자가치료라는 건 어떤 걸 얘기하시는 거죠?


그냥 처방받은 약. 그러니까 감기약 같은 걸 먹고 계신다는 거죠?

[인터뷰]
상비약이요. 저희가 흔히 약국에서 구하는 약을 먹고 있습니다.


어떻게 확진판정을 받게 된 것을 알게 됐어요? 누가 먼저 감염된 겁니까?

[인터뷰]
남편이 21일날 저녁에 먼저 고열이 났고요.

그래서 22일날 저희도 코로나일 거라는 생각은 못했고 어쨌든 열이 있기 때문에 먼저 검사를 받아보자 싶어서 검사를 받게 되었고 생각지도 않게 남편이 확진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면 남편이 확진판정을 먼저 받고. 그리고 가족들은 바로 다음 날 아니면 며칠 뒤에 확진판정을 받은 건가요?

[인터뷰]
저희 가족들은 사실 증상이 없었어요. 그런데 어린 아이들이 있고 저희 어머니도 편찮으시고 해서 보건소 측에 요청을 드렸어요.

미리 검사를 받아볼 수 없느냐. 그래서 24일날 자택으로 검체 채취하러 오셔서 검사를 받았고 25일 날짜로 전체 다 확진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검사받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 같은 건 없었습니까?

[인터뷰]
남편 말고 나머지 가족들은 체온도 다 정상이었고 아무런 증상도 없었어요.


그렇군요. 이게 코로나19가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이 처음에 된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무 증상이 없었는데 남편이 걸렸기 때문에 우리도 검사 한번 받아야겠다고 하니까 검사를 받아보니까 바로 다음 날 확진판정을 받으셨다는 거죠?

[인터뷰]
네.


그런데 아이들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828163818914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